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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포트폴리오 점검 (2022년 1사분기, 3월末 기준)
    투자 2022. 4. 3. 03:14

    [주식] 포트폴리오 점검 (2022년 1사분기, 3월末 기준)

    어느덧 2022년 3월도 지나고 4월이 시작되었다.

    매분기 포트폴리오 점검을 통해 종목 비중 조절 등 개선할 점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우리 가정의 주식 계좌는 총 3가지 성격으로 구분된다.

    1. 일반 투자 : 개별 종목 가치 투자로 전체 시장 대비 초과 수익 추구

    2. 퇴직 연금 : 회사 퇴직금을 DC형 운영 (ETF 및 펀드로 운영, 위험자산 비중 70% 이내)

    3. 개인 연금 : 연금 저축 펀드 계좌 (ETF 및 펀드로 운영, 연말정산 세액공제)

     

    1. 주식 투자 (일반 목적)

    종목 업종 평가액 수익율 비중 핵심 아이디어
    아이에스동서 건설 767,163,000 47.3% 97.6% 디벨로퍼로 업종 내 수익성 차별화, 폐기물 신사업 기대
    디씨엠 철강금속 6,785,800 127.7% 0.9% 제조업, 투자업 및 부산신항 부지 분양사업 기대
    동일산업 철강 6,475,000 48.3% 0.8% 향후 수익성 개선 및 주주 가치 제고 기대
    동일금속 금속 3,547,650 10.7% 0.5% 향후 수익성 개선 및 주주 가치 제고 기대
    대한방직 섬유의복 1,950,000 21.2% 0.2% 주주 가치 제고 기대
    기타 - 222,390 43.5% 0.0%  
    총 합계 786,143,840 47.5% 100.0%  

    아무래도 개인투자자로써 시장 분석 및 예측, 개별 종목에 대한 기업공부 및 이슈 대응 등 
    전문투자자 수준으로 투자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장기간 기업에 투자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수의 종목을 찾아 집중 투자하고,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되었는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나에게 맞는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업에 대한 확신이 결국 종목 비중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현재는 거의 "아이에스동서"에 몰빵되어 있는 구조이다.

    기업의 주가가 낮아질 만한 하방 요인은 거의 없고, 주가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방 요인이 많은 상황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개인 레버리지 자금(부동산 대출, 마이너스 대출 등)까지 활용하여 추가 투자하다 보니,

    현재 비중이 절대적이 되었고, 향후 기업 주가가 상승되면 일부 수익실현 및 타 종목 분산이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2. 퇴직 연금 (DC형 전환 운영, 2021년~)

    구분 평가액 수익율 현재 비중 목표 비중
    미국(글로벌) ETF & 펀드
    - 미국 나스닥 100 ETF
    - 미국 S&P 500 ETF
    - 미국 그로스증권 펀드
    - 글로벌 테크주식 펀드
    28,343,233 9.7% 34.0% 35%
    국내 철강 ETF 14,172,470 -12.6% 17.0% 18%
    국내 건설 ETF 7,078,540 -8.1% 8.5% 9%
    국내 배당가치 ETF 1,742,400 -5.2% 2.1% 2%
    국내 반도체 ETF 1,745,760 -3.9% 2.1% 2%
    중국 성장주 펀드 1,228,597 -29.9% 1.5% 2%
    국내 채권혼합 펀드 24,455,614 -2.7% 29.4% 30%
    현금 4,486,778 - 5.4% -
    총 합계 83,253,392 -1.8% 100.0% 100%

    약 1년간 포트폴리오 운영 결과, 미국/글로벌만 플러스 수익이고 국내는 모두 마이너스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다.

    남은 현금을 투입하면서 목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해 볼 예정인데 올해 남은 기간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한데, 1~2차례 포트폴리오 조정만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3. 개인 연금 (2007년 적립식펀드 가입 후 2020년부터 ETF로 분산 중)

    구분 평가액 수익율 현재 비중 목표 비중
    한국밸류10년투자펀드      14,957,853 32.3% 24.9% 19.5%
    미국 ETF (S&P 500, 나스닥100)      6,543,240 16.6% 10.9% 11.5%
    미국채 10년 선물 ETF 6,235,420 -0.8% 10.4% 11.5%
    국내 은행 ETF      6,738,315 16.9% 11.2% 11.5%
    국내 건설 ETF      6,536,465 5.2% 10.9% 11.5%
    국내 증권 ETF      6,536,460 0.0% 10.9% 11.5%
    국내 우량가치 ETF      5,610,050 -5.4% 9.3% 11.5%
    국내 철강 ETF      5,678,125 -9.4% 9.5% 11.5%
    현금     1,165,969 - 1.9% -
    총 합계      60,001,897 8.9% 100.0% 100%

    나에게는 애증의 펀드라고 할 수 있는 "한국밸류10년투자펀드"가 현재 수익율을 떠받치고 있다.

    다만, 10년이 넘는 기간을 고려하면 투자 성과는 높다고 볼 수 없고

    2020년 한국밸류 이채원 대표 사임 전후로 비중을 줄이고 ETF로 분산 중이다.

    점진적으로 해당 펀드 비중을 줄여나가는 과정이고, 분기 단위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을 해 나갈 생각이다.

     

    포트폴리오 점검 결과, 결국 나의 올해 주식 농사는 아이에스동서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식 비중에 맞춰 기업 활동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해야겠고,

    연금 계좌(개인/퇴직)는 비중 조절 시점과 목표 비중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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