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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일러 장착] 수원 K트레일러 방문 & 장착 후기
    생활꿀팁 2022. 5. 23. 23:16

     

    최근 업무 과다로 야근이 늘어 블로그 포스팅을 할 시간을 도통 낼 수가 없게 되었다.

    평일엔 야근 후 귀가하면 쓰러져 자기 바쁘지만, 그래도 주말엔 열심히 가족과 캠핑을 다니고 있다.

     

    날씨가 좋을 때 열심히 다녀야 하기에 부지런히 하고 있지만,

    캠핑 짐을 열심히 옮기고 차량에 테스리스를 열심히 해 보지만 급격한 체력저하를 막을 수 없다.

    매번 캠핑의 시작과 끝마다 힘이 들다 보니, 급격한 노화가 올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데..

    큰 결심을 하고 아내와 상의하여 미니 캐러반을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다.

     

    미니 캐러반을 차와 연결할 "트레일러" 장착을 알아 보게 되었는데,

    내가 거주 중인 수원에서 트레일러를 검색해 보니 화서동에 위치한 "K트레일러"가 압도적이었다.

     

    수원 K트레일러 내부1, 넓은 사무실과 개조 공간 보유
    수원 K트레일러 내부2, 다양한 트레일러와 루프탑 텐트 설치

     

    평일 저녁 7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하여 방문 상담 후, 

    내 차량(더 뉴 싼타페)에 호환 가능한 타입 중 유럽 스완넥 BMU 타입으로 결정하였다.

     

    순수 개조 작업은 약 반나절이면 가능한데

    해당 부품 보유 여부, 작업 대기량 등에 따라 소요 일정이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상담하면 좋을 듯 하다.

    나의 경우에는 5월 9일(월) 예약 후 5월 12일(목)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5월 11일(수) 저녁 7시 전에 방문해서 차량을 맡기고, 다음 날 오후 1~2시경 이후에 찾을 수 있었다.

     

    비용은 총 137만 5천원이 소요 되었다.

    견인장치, 전기장치 및 장착공임이 포함되었고 구조 변경에 대한 신고까지 포함한 금액이었다.

    미니 캐러반은 전기 커넥터가 7핀이지만, 향후에 대형 캐러반으로 변경까지 고려하여

    커넥터 작업을 유럽식 13핀으로 하고 변환 커넥터(2만 5천원)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해 주셨다.

     

    작업 완료된 모습도 깔끔했고, 직원 분들께서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중고로 캐러반을 구입 후 한 번 더 점검을 부탁 드리려고 찾아왔었는데,

    한 번 더 점검해 주시고 실수 할 수 있는 부분도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혹시 수원 인근에 거주 중이신 분들 중에 트레일러(견인장치)나 루프탑 텐트 설치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수원 K트레일러를 통해 상담 받아보시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유럽 BMU 타입의 트레일러가 장착 완료된 모습1

     

    유럽 BMU 타입 트레일러가 장착 완료된 모습2
    장착 완료 후 전기 테스트해 주시는 모습

    참고로 위치는 수원 화서역 인근이며, 위 사진처럼 육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쉬운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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