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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꿀팁] 그립톡 수리하기 (feat. 신지모루 그립톡)
    생활꿀팁 2022. 3. 20. 07:30

    휴대폰을 사용하다 놓쳐서 불의의 휴대폰 수리비가 들기도 하고,

    자기 전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영상이나 글을 보다가 놓쳐서 얼굴에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현재까지는 "그립톡"이 제일 나에게는 잘 맞는 것 같다.

     

    주요 옵션 거치대 대용 안정감 내구성 무선충전
    그립톡 O O X
    스트랩 X O
    스마트링 O O X

    부연해서 설명하면,

    스트랩은 사용하다보니 늘어나거나 때가 타는 경우가 많은 점이 아쉬웠고

    스마트링은 사용하다보면 뻑뻑했던 링이 잘 돌아가게 되기도 했고, 오래 끼우고 있으면 손가락에 통증이 아쉬웠다.

     

    다만, 그립톡도 무선충전을 할 때는 휴대폰 케이스를 벗겨서 하는 번거로움이 아쉬웠는데

    신지모루 그립톡("마운트 톡")은 쉽게 탈거했다가 다시 장착하는 구조로 이 부분이 해결되어 최근까지 즐겨 사용 중이다.

    (가격이 6,900원인데 배송료 2,500원을 고려하면 1개를 구매 시 9,4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 유일한 단점)

     

    <신지모루 그립톡 "마운트 톡">
    <무선 충전 시에는 탈거하여 사용 가능>

    집과 회사를 오가며 휴대폰을 분신처럼 사용하다 보니
    접혔다가 늘어나는 고무소재 부위 또는 고무소재 부위와 결합되는 딱딱한 플라스틱 부위가 간혹 파손되곤 했다.

     

    그럴 때는 소모품이라는 생각에 새로 구매하면서 아쉬워했었다.

     

    이번에도 아래와 같이 검은색 마운트 톡이 고장이 나게 되었는데 고무소재 부분이 늘어나버렸다!!

    우연히 다이소에 갔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렴한 제품을 사와서 교체 가능한 지 검색을 해 보게 되었는데,

    다른 블로그나 영상에는 정확한 교체 정보가 없어 그냥 뜯어보게 되었는데...호환이 가능했다

    구매했던 것은 이런 모양의 제품이었다. Eternals 영화와 연계된 제품 코너에서 발견 (2개에 총 2천원으로 저렴)

    <설명을 위해 재조립된 이터널스 그립톡>

    고장난 부품을 교체한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1. 우선 기존 그립톡의 플라스틱 거버를 탈거 (고무소재 부위를 눌러주면서 조심해서)

    2. 남아있는 고무소재 부위를 아래판과 분리 (생각보다 힘을 줘 가면서 해야했다)

    3. 신규 그립톡의 고무소재 부위를 부착

    4. 기존 그립톡의 플라스틱 커버를 재부착

     

    예전에 2개 정도 고장난 "마운트 톡"을 버렸던 기억이 나는데..

    그립톡을 수리하고자 하는 분, 특히 비싼 그립톡을 어떻게든 살려보려는 분이 있다면

    이 글을 참고해서 값싼 다이소 그립톡을 활용하여 살려보시길 바란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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